📋 오늘 알아볼 내용
새로운 윈도우 11을 설치하고 싶은데, '미지원 CPU'라는 벽에 가로막혀 속상하셨죠? 저도 멀쩡하게 잘 쓰던 서브 노트북이 7세대 인텔 CPU라는 이유로 설치가 안 된다는 메시지를 보고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안 된다고 해도, 우리가 누굽니까. 몇 가지 간단한(하지만 주의가 필요한!) 방법으로 이 제한을 우회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방법을 A부터 Z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
시작하기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필수 백업) 🚨
본격적인 설치에 앞서, 가장 중요한 단계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바로 '데이터 백업'입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할 작업은 Microsoft가 공식적으로 권장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설치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거나, 최악의 경우 모든 데이터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 윈도우 11을 설치할 경우, 향후 중요한 보안 업데이트를 포함한 공식 업데이트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 불안정이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책임은 설치를 진행하는 본인에게 있으니, 반드시 중요한 모든 데이터(문서, 사진 등)를 외장 하드나 클라우드에 백업한 후 진행해 주세요!
또한, 윈도우 11 설치를 위한 8GB 이상의 USB 드라이브와 윈도우 11 ISO 파일이 필요합니다. ISO 파일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Windows 11 디스크 이미지(ISO) 다운로드'를 통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방법 1: 'Rufus'로 설치 USB 만들기 (가장 쉬운 방법) 🛠️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Rufus'라는 부팅 USB 제작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이 프로그램이 알아서 CPU, TPM, 보안 부팅 제한을 모두 해제해 줍니다.
- Rufus 다운로드: 포털 사이트에서 'Rufus'를 검색하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합니다. (설치할 필요 없는 '포터블' 버전을 추천합니다.)
- USB 연결 및 Rufus 실행: 준비한 8GB 이상 USB를 PC에 연결하고 Rufus를 실행합니다.
- 설정 확인: '장치'에서 연결한 USB가 맞는지 확인하고, '부트 선택'에서 미리 받아둔 윈도우 11 ISO 파일을 선택합니다.
- 핵심 옵션 선택: '이미지 옵션'에서 "Extended Windows 11 Installation (no TPM/no Secure Boot/no 8GB RAM)" 항목을 선택합니다. (Rufus 버전에 따라 이 문구가 "TPM 2.0 + Secure Boot 우회" 등으로 다르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 시작 버튼 클릭: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윈도우 11 환경을 사용자 지정하는 창이 뜰 수 있는데, 여기서 "Remove requirement for 4GB+ RAM, Secure Boot and TPM 2.0" 및 "Remove requirement for an online Microsoft account"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 건너뛰기) 옵션이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OK'를 누릅니다.
- USB 포맷 경고: USB 안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경고창이 뜹니다. 백업을 확인하셨다면 '확인'을 눌러 부팅 USB 제작을 시작합니다.
제작이 완료된 USB로 부팅하여 윈도우 11 설치를 진행하면, 지긋지긋했던 '요구 사항' 메시지 없이 바로 설치 화면으로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방법 2: 설치 중 레지스트리 편집하기 (고급 사용자용) 👨💻
"나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순정 ISO로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설치 과정 중에 직접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하여 체크 항목을 우회하는 방식입니다. 조금 복잡할 수 있으니 천천히 따라오세요.
- 일반 설치 USB로 부팅: Rufus 처리 없이 순정 윈도우 11 ISO로 만든 USB로 부팅하여 설치를 시작합니다.
- '요구 사항' 오류 창 확인: 설치를 진행하다 보면 "이 PC는..." 하는 바로 그 오류 창이 나타납니다.
- 명령 프롬프트 실행: 당황하지 말고 키보드에서 Shift + F10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노트북의 경우 Fn + Shift + F10일 수 있습니다.) 검은색 명령 프롬프트(CMD) 창이 뜹니다.
-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CMD 창에
regedit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칩니다. - 경로 이동: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 - 'LabConfig' 키 생성: 'Setup'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키]를 선택하고, 새 키의 이름을
LabConfig로 입력합니다. - 우회 값 생성: 생성된 'LabConfig' 폴더를 선택한 상태에서, 오른쪽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하여 다음 3개의 값을 만듭니다. (이름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BypassCPUCheckBypassTPMCheckBypassSecureBootCheck
- 값 데이터 변경: 방금 만든 3개의 값을 각각 더블 클릭하여 '값 데이터'를
1로 변경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 설치 재개: 레지스트리 편집기와 CMD 창을 닫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설치 창에서 '뒤로 가기' 버튼(왼쪽 위 화살표)을 눌렀다가 다시 '다음'을 눌러 설치를 진행합니다.
이제 마법처럼 오류 메시지가 사라지고 설치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름을 정확히 입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ypassCPUCheck는 CPU 제한을, BypassTPMCheck는 TPM 2.0 제한을, BypassSecureBootCheck는 보안 부팅 제한을 우회하라는 명령입니다.
미지원 PC 설치, 괜찮을까요? (장단점) ⚖️
설치에 성공했다고 해서 모든 게 끝난 것은 아닙니다. 미지원 하드웨어에 윈도우 11을 설치하면 다음과 같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점 (Risks) 😥
- 업데이트 미지원: 가장 큰 문제입니다. 향후 윈도우 11의 주요 기능 업데이트나 치명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 시스템 불안정: 특정 프로그램이나 게임 실행 시 오류가 발생하거나, 블루 스크린(BSOD)이 뜨는 등 시스템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 보안 기능 제한: 윈도우 11의 핵심 보안 기능(VBS 등)은 TPM 2.0과 최신 CPU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이 기능들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 보안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 공식 지원 불가: 문제 발생 시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장점 (Benefits) 😊
- 새로운 OS 경험: 하드웨어 교체 비용 없이 새로운 윈도우 11의 디자인과 기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앱 실행: 윈도우 11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안드로이드 앱 실행(WSA)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역시 시스템 사양에 따라 성능이 다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매일 사용하는 메인 PC보다는, 없어져도 되는 데이터가 저장된 서브 PC나 테스트용 PC에 설치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핵심 요약
regedit 실행 →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LabConfig 키를 생성합니다.BypassCPUCheck, BypassTPMCheck, BypassSecureBootCheck (DWORD 32비트) 값을 만들고, 3개 모두 데이터 값을 1로 설정합니다.자주 묻는 질문 ❓
BypassCPUCheck)은 CPU 제한만 우회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TPM과 보안 부팅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윈도우 11의 핵심 보안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어 그냥 설치하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이제 미지원 CPU에서도 윈도우 11을 만날 준비가 되셨나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백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부디 성공적으로 설치하셔서 새로운 윈도우 11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
